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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리뷰 (스포/결말 있음)
    Media 2020. 1. 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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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웰메이드 하이틴 무비 내가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p.s. 여전히 널 사랑해>가 2월달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복습하는 의미로 리뷰 고고!!

     

    소설원작에서 처럼 주인공은 동양인이다! (베트남계 미국인)

     

    유튜브로 뒤져보니 처음에는 주인공을 백인으로 캐스팅하자고 제의가 들어왔었는데(일명 화이트워싱) 원작자의 강력한 의지로 동양인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 

     

    화이트워싱하자는 제작자는 인종이 뭐가 중요하냐는 식으로 원작자를 회유했다고한다 -_- .. (그런말을 백인 캐릭터에다가 해봐라 .. )

     

    빻은 정도를 넘어서니 뭐라 말해야할지 막막해짐.

    홍인 특유의 꽃밭 대가리에서 나오는 발상을 보면(알고보면 음습한) 부럽다가도 어쩌다 저런 멍청이들이 1세계가 되었을까 생각이 듦.

     

    라라진(주인공)의 언니와 남자친구!

    여튼 라라진(주인공)은 언니 남자친구를 짝사랑 중! 

     

    언니의 동생에 대한 참사랑을 볼 수 있었던 장면

    언니는 라라진이 심심할까봐 데이트에도 데려가는 착한 언니임. 여튼 그러다 언니는 대학교에 붙어서 떠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남친이랑은 헤어지게됨. 

     

    라라진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보내지 않을 편지를 쓰는데 갑자기 마법의 힘으로 편지가 전송됨. (언니 전남자친구에게도 당근 전송됨.)

     

    강력한 조됨을 느끼고 라라진은 핫가이와 가짜 연애를 시작함. 
    이 핫가이는 전여자친구에게 질투심을 유발하기위해 (헤어진상태) 라라진과 가짜 연애를함.

     

    왜인지 언니의 전남친이 질투를함.

     

    핫가이의 전여친도 질투를 함.

     

     

    하이틴 무비의 정석에 따라 위기도오고 이를 극복함.

     

     

     

    라라진과 핫가이는 폴인럽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남

     

     

     

    하이틴무비는 특유의 뻔함 때문에 안좋아하는데<내가 사랑한 모든남자들에게> 뻔하면서도 재미있게 봤다. 화이트 워싱이었다면 정말 전형적이고 뻔하디 뻔했겠지만 동양인 주인공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으이구 양키들아 니들땜에 명작하나 망칠뻔했자나 ᕙ( ︡’︡益’︠)ง) 주인공의 문제해결 방식이 남자에게만 초점 맞춰져 있지않고 가족들과 소통하는 장면이 있어서 더 좋았다!!! 
    라라진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결말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간단하게 결말까지 적어두었다. 문제 해결하는 과정은 생략해서 적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꼭 보시길! 

     

     

    재밌게 본 영화였던만큼 2 편이 넘 기대된다.

    아래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p.s 여전히 널 사랑해 예고편 캡쳐!

     

    한복입은 라라진 패밀리!

    외국영화에서 한국스러운거 발견하면 그렇게 반갑더라 .. 

     

    묘하게 살이찐 핫가이도 볼 수 있다..

     

    살 쪘네 ... ㅜㅜ 마! 관리 똑디 안하나 ㅠㅠ!!

     

     

    뉴 가이!

    1편에서 해결하지 못한 뉴가이가 등장한다! 
    아직 2편을 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지만 핫가이-라라진-뉴가이 의 아슬아슬 삼각관계를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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