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배우 킬리언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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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킬리언을 알게된건 인셉션! 

그때는 별 감흥없이 넘겨보다가 피키블라인더스를 보면서 넘나 좋아하는 배우가 됨 ㅠㅠ 

 

안그래도 엄청나게 밝은 하늘빛 홍채에 갈색 머리라 묘한 느낌이 나는데

사생활 밝히는걸 극도로 꺼리고 인터뷰도 조용조용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신비로운 느낌 낭낭

 

피부톤보다 눈동자 색채도, 명도가 높아서 신기하다.

 

워낙 연기 스펙트럼이 넓기도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남성미 뿜뿜하지만 묘하게 소년느낌나는 킬리언 얼굴이 넘좋다 ㅠㅠ 

 

 

개인적으로 수염이 정말 안어울린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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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두 짤이 이어지는 느낌 ..?

 

개인적으로 눈알 요정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배우가 킬리언이랑 베니인데

베니는 눈매가 얇고 날카로워서 그런지 차가운 느낌이라면

킬리언은 상대적으로 큰 눈 면적에 맑아서 뭔가 연약, 순수해보임 .. 

 

그래서인지 킬리언은 무슨 역을 하던 아련 ... 나는 사연있다 .. 요런 느낌의 연기가 됨 ㅋㅋㅋ

뭔가 고민하는 연기를해도 아련...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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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골격이 강한편인데 비해 왜소한 체격을 볼 수 있다. ( 구글피셜 170cm)

피키블라인더스에서는 벌크업을 좀 한것같은데 여전히 죠그매.. (귀욤)

맨박스가 심한 할리우드에서 왜소한 체격은 결코 장점이 아닐텐데 킬리언 특유의 매력,분위기로 씹어먹는다.

(물론 영화에 맞게 벌크업을하겠지만 뼈대 특유의 한계가 보임.)

 

특히 피키블라인더스에서는 맨중맨이 되어버림 

분위기 압살 ㄷㄷㄷ!!!

 

 

 

킬리언머피는 놀란감독의 페르소나로 유명한데

왜 킬러언에 빠졌는지 넘나 이해된다.

 

투박한듯한 턱선에 여자처럼 예쁜 이목구비의 조화라던가 미친듯이 화려한 눈동자라던가

그냥 무표정도 무언가 사연있어보인다. 목소리도 나긋나긋하니 내가 놀란이어도 킬리언 절대 안놔준다.

 

 

2020년 기준 44살인 킬리언은 나이듦에 따라 젊었을적 모습과는 다른 느낌이 나는데

요모습 나름대로 또 매력 터진단 말이지 ㅠㅠ!

 

킬리언 다이스키!!!

앞으로의 필모가 넘넘 기대되는 킬리언 ㅠㅠ 흑흑 영화 많이 찍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