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준 아니고 배우 박성훈
눈물의 여왕보면서 다시한번 눈에 들어오게된 배우 박성훈님!
그럼 오늘의 포스팅 고고!
오늘 포스팅 이미지는 화보 +핀터레스트 에서 가져왔습니다.
캐릭터도 캐릭터이지만 그냥 관상이 전재준 그자체 아닌가요.
올해 39살인 배우 박성훈입니다.
30대 중반? 정도로 생각했는데 동안이십니다.
다른 분들처럼 저도 <더 글로리>를 통해 알게된 배우인데요.
악역을 너무 잘 소화해서 인상깊은 배우입니다.
더 글로리 이후에 몇몇 작품을 했었는데 악역이 아니여서인지 그렇게 와닿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눈물의 여왕>을 보면서 전재준.. 아니 배우 박성훈은 역시 악역을해야 매력이 배가 되는 배우라는걸 아게 되었습니다.
183cm의 큰키와 더불어 얄상한 얼굴형에 예쁘게 잘빠진 눈꼬리가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다른분들은 딱히 신경 안쓰시는것같지만 저는 배우 박성훈님의 목소리가 좋더라고요.
특유의 낮지도 높지도 않은 목소리톤이 악역을 정말 악역처럼 보여줍니다.
자료 찾다가 알게되 사실인데 실제로 한 때 성우를 꿈꾸기도 했다고하네요.
10여년전에 KBS 공채 성우 최종시험에서 떨어졌다고(..!)
전화위복이라고해야하나 덕분에 성우의 길을 걷지 않고 멋진 배우로 성장해서 기쁩니다.
흥미로운점이 마스크만 보면 얄상한 얼굴형에 얇은 콧날+ 동그란 코끝 조합으로 개구장이 이미지가 강해서 로맨스 코메디 남주같은 발랄하고 가벼운 캐릭터가 잘 맞을 것같은데 막상 연기를 하면 진중한 캐릭터가 잘 맞습니다.
MBTI는 인간 비글이라고 불리는 ENFP라고 합니다.
꾸준히 연극배우로 활동하면서 한계단 한계단 열심히 쌓아온 배우인만큼 탄탄한 연기력이 장점인 배우입니다.
연극배우 경력때문인지 잔잔한 연기보다는 감정 터트리는 연기에 좀더 능숙하게 보이더라고요.
탄탄한 연기력에 멋진 비쥬얼까지 8각형에 가까운 배우라고 생각되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눈물의 여왕을 보셨다면 아래 포스팅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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